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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드러난 세계 ‘건강 불평등’…라이트재단, 국내 보건의료 R&D 지원

코로나19로 드러난 세계 ‘건강 불평등’…라이트재단, 국내 보건의료 R&D 지원

국내 기업의 감염병 백신·진단·치료제·디지털헬스 개발 지원으로 국제보건 향상 기여 코로나19로 우리나라의 보건의료 기술개발 역량의 우수성이 주목받고 있다. 이러한 타이밍에 맞춰 정부 차원에서도 글로벌 헬스 분야의 R&D 투자를 강화하는 가운데 중저소득국가의 건강 형평성 증진을 위해 한국의 보건의료 기술개발 역량을 발휘하도록 지원하는 라이트 재단(Right Foundation)도 발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내년 5주년을 맞는 라이트 재단은...

“라이트재단, PQ 인증받은 제품 통해 중저소득국 공공조달 진출”

“라이트재단, PQ 인증받은 제품 통해 중저소득국 공공조달 진출”

국내 기업 감염병 R&D 과제 지원… 백신·치료제·진단·디지털헬스 분야 사업 진행 “국제보건기술연구기금의 장기적인 비전은 한국 정부가 국가 간 건강 형평성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저희 재단이 참여해 유의미한 촉매제로 작용하는 것입니다. 국내 기업의 감염병 R&D(연구개발) 과제 지원 수준을 넘어 한 단계 성장하겠습니다. 재단이 내년, 내후년에 풀어야 할 가장 큰 숙제는 글로벌 공공조달입니다.” 김한이 라이트재단 대표는 15일 기자간담회서...

“한국 국제보건 기여 돕는 촉매제 역할하겠다”는 ‘이곳’

“한국 국제보건 기여 돕는 촉매제 역할하겠다”는 ‘이곳’

중·저소득 국가 ‘건강 불평등’ 해결 소매 걷은 라이트재단 김한이 대표이사 “제품 완성에 그치지 않고 조달되도록 노력” 코로나19 팬데믹 시기는 약자에게 더 가혹했다. 백신 개발국의 자국 우선주의로 백신을 확보하지 못한 중·저소득 국가는 ‘건강 불평등’ 문제를 고스란히 겪어야 했기 때문이다. 국제적 공조도 통하지 않았다. 이에 중·저소득 국가에 단순히 백신을 분배하기 보다 인프라 구축을 위한 투자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국제기구들 코로나 성적표는 D…라이트펀드 역할 많다”

“국제기구들 코로나 성적표는 D…라이트펀드 역할 많다”

김한이 보건기술연구기금 대표 “코로나 백신·진단키트, 소수에 집중 배분…중저소득 국가는 소외돼” “라이트펀드, 아프리카·남미에 실질적 도움되는 의료기술 지원할 것” 3년 가까이 장기화하고 있는 코로나 사태는 국제기구들의 역할론에 근원적인 질문을 던지고 있다. 인류가 공통으로 맞이한 공중보건 위기 상황에서 긴급하게 개발된 백신과 진단키트는 힘의 논리에 의해 고소득 국가 위주로 분배됐다. 국제사회의 협력은 사라졌고 보건의료 기술의 공공성을 논하던...

김한이 라이트펀드 대표 “K백신·진단기기, 이젠 국제보건 공공재”

김한이 라이트펀드 대표 “K백신·진단기기, 이젠 국제보건 공공재”

복지부·제약·바이오사 등 출자 국내 첫 민관 협력 비영리재단 2018년부터 477억 연구비지원 R&D단계부터 공공성에 초점 SK바사 ‘1호 백신’ 성공 사례 “한국이 잘 만드는 백신과 진단기기들이 공공재로서 국제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찾고 있습니다.” 김한이(사진) 라이트펀드(글로벌헬스기술연구기금) 대표는 14일 서울경제와 만나 “한국 기업들이 연구개발(R&D) 단계부터 ‘공공성’을 고민해 전세계 건강 형평성 강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돕는 ‘촉매’ 역할을...

불평등, 코로나의 숨겨진 슈퍼 전파자

불평등, 코로나의 숨겨진 슈퍼 전파자

인터뷰: 피터 호테즈 이사 “불평등, 코로나의 숨겨진 슈퍼 전파자” 재단법인 글로벌헬스기술연구기금 라이트펀드 이사 피터 호테즈 교수 국민일보 개제 “코로나19 엔데믹(감염병의 풍토병화)이란 있을 수 없습니다. 전 세계가 비슷한 수준으로 백신을 접종 못한다면요.” 미국의 열대의학 권위자이자 백신 전문가 피터 호테즈(63) 교수의 목소리는 진지했다. 그와 동료 연구진은 막대한 수익을 낼 수 있는 코로나19 백신을 개발하고도 코로나19 종식과 건강...

기고: 손명세 라이트펀드 이사장 “팬데믹 속 한국의 의료 기여도 높이려면”

기고: 손명세 라이트펀드 이사장 “팬데믹 속 한국의 의료 기여도 높이려면”

기고: 손명세 라이트펀드 이사장 “팬데믹 속 한국의 의료 기여도 높이려면” 손명세 글로벌헬스기술연구기금 ‘라이트펀드’ 이사장 한국일보 게재 마이크로니들은 미세한 바늘을 이용해 약물을 혈관이 아닌 피부로 전달한다. 마이크로니들 약물 투여는 통증이 적으며 감염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마이크로니들 기술은 투여 과정에서의 약물 손실을 최소화하며 접종이 용이해 코로나19 백신 공급 부족에 시달리는 개발도상국들의 팬데믹 부담 해소에...

[기고]UN 조달시장 1% 불과한 ‘한국’, 국제공공보건시장에 주목해야

[기고]UN 조달시장 1% 불과한 ‘한국’, 국제공공보건시장에 주목해야

기고: 김보라 라이트펀드 프로그램 어소시에이트 “UN 조달 시장 1% 불가한 ‘한국’, 국제공공보건시장에 주목해야” 김보라 글로벌헬스기술연구기금 ‘라이트펀드’ 프로그램 어소시에이트 청년의사 & Korea Biomedical Review 게재 우리나라의 국제협력 의제 우선순위에서 국제보건의 위상이 높아지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에서 한국의 우수한 대응 능력에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면서 국제보건 분야에서 우리나라가 리더십을 발휘할 기회가 마련된 까닭이다. 우리나라는 건강을 인권의 한...

“감염병 투자는 눈앞 성과보다 미래 재앙 대비 목적”

“감염병 투자는 눈앞 성과보다 미래 재앙 대비 목적”

인터뷰: 손명세 라이트펀드 이사장 “감염병 투자는 눈앞 성과보다 미래 재앙 대비 목적” 손명세 라이트펀드 이사장 인터뷰 중앙일보 게재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21일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진행하는 나라는 50여개국이다. 여기에는 개도국은 거의 없다. 개도국에게 백신은 그림의 떡이다. 코벡스 퍼실시티가 이 문제를 해결하려고 하지만 백신이 선진국에 빨려들어가고 있어 쉽지 않은 듯하다. 코로나19를 종식하려면 빈국에도...

“한국 의료의 국격을 높일 수 있는 일, 마다할 이유 없었다”

“한국 의료의 국격을 높일 수 있는 일, 마다할 이유 없었다”

인터뷰: 손명세 라이트펀드 이사장 “한국 의료의 국격을 높일 수 있는 일, 마다할 이유 없었다” 라이트펀드 2대 이사장 취임한 국제보건 전문가 손명세 교수 “한알의 약은 한 사람을 살리지만, 하나의 약 개발 기술은 만인 살려” “라이트펀드, 한국 보건의료 기술력 활용한 최고의 ODA 지원방식” 청년의사 & Korea Biomedical Review 게재 건강보험심사평가원장을 역임한 손명세 전 연세의대 교수가 글로벌헬스기술연구기금 라이트펀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