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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라이트재단, 중저소득국 ‘바이오 인력 양성’ 맞손

국제보건기술연구기금(라이트재단)과 연세대 융합과학기술원 K-NIBRT사업단은 mRNA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중·저소득국가에 필요한 바이오 인력 양성 사업을 지원한다. 이들 국가를 대상으로 두 기관은 ‘K-NIBRT·라이트재단 공동 백신 공정 교육과정’을 개설하는 등 바이오공정 분야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협력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K-NIBRT사업단은 바이오공정 전문 인력 양성 기관으로 2021년부터 660여명이 넘는 국내 교육생을 배출했다.

라이트재단은 2018년 세계 공중보건 증진을 목표로 한국 정부와 빌&멜린다게이츠재단, 국내 제약바이오기업 등이 민관협력으로 설립한 비영리 재단법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