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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막구균·장티푸스 예방 손잡았다…”제2 콜레라 백신으로”

라이트재단과 유바이오로직스 5년 동안 동행
김한이·백영옥 대표 "협력으로 국제보건 기여"
재단, 개발비 지원 및 공공조달 정보·팁 제공
유바이오, '생산 현지화'로 선순환·공장 증설

[서울=뉴시스] 라이트재단(국제보건기술연구기금)의 김한이 대표(왼쪽)와 유바이오로직스의 백영옥 대표는 지난 7일 서울 종로구 라이트재단에서 인터뷰를 진행했다.

<뉴시스> 게재

라이트재단과의 협력을 통해 개발 중인 장티푸스 백신, 수막구균 백신을 제2, 제3의 ‘유비콜'(콜레라 백신)로 개발하려고 합니다.”(유바이오로직스 백영옥 대표이사)

“라이트재단은 공공재가 될 백신과 진단기술 등의 개발을 지원하는 동반자입니다.”(라이트 재단 김한이 대표이사)

국제 보건의 주역인 라이트재단(국제보건기술연구기금)의 김한이 대표와 유바이오로직스의 백영옥 대표는 지난 7일 서울 종로구 라이트재단에서 기자와 만나 이같이 밝혔다.

최근 콜레라 구원투수로 떠오른 유바이오로직스는 지난 2019년부터 라이트재단으로부터 연구 자금을 지원받아 국제 보건에 필요한 연구를 수행하며 5년간 함께 동행하고 있다.

라이트재단은 중저소득국의 감염병 분야 보건 형평성 증진을 위해 2018년 보건복지부와 빌&멜린다게이츠재단,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들의 공동 출연으로 국내에 설립된 재단이다. 중저소득국의 감염병 퇴치 등 보건의료 문제 해결에 필요한 신약·진단 중 우수한 R&D 프로젝트를 심사로 선발한다. 이 프로젝트가 공공재로 개발될 수 있도록 투자·지원하며, 지금까지 총 94곳을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