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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RIGHT Foundation

“국제기구들 코로나 성적표는 D…라이트펀드 역할 많다”

“국제기구들 코로나 성적표는 D…라이트펀드 역할 많다”

2022년 8월 5일  김한이 보건기술연구기금 대표 “코로나 백신·진단키트, 소수에 집중 배분…중저소득 국가는 소외돼” “라이트펀드, 아프리카·남미에 실질적 도움되는 의료기술 지원할 것” 3년 가까이 장기화하고 있는 코로나 사태는 국제기구들의 역할론에 근원적인 질문을 던지고 있다. 인류가 공통으로 맞이한 공중보건 위기 상황에서 긴급하게 개발된 백신과 진단키트는 힘의 논리에 의해 고소득 국가 위주로 분배됐다. 국제사회의 협력은 사라졌고 보건의료...

김한이 라이트펀드 대표 “K백신·진단기기, 이젠 국제보건 공공재”

김한이 라이트펀드 대표 “K백신·진단기기, 이젠 국제보건 공공재”

2022년 7월 14일 복지부·제약·바이오사 등 출자 국내 첫 민관 협력 비영리재단 2018년부터 477억 연구비지원 R&D단계부터 공공성에 초점 SK바사 ‘1호 백신’ 성공 사례 “한국이 잘 만드는 백신과 진단기기들이 공공재로서 국제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찾고 있습니다.” 김한이(사진) 라이트펀드(글로벌헬스기술연구기금) 대표는 14일 서울경제와 만나 “한국 기업들이 연구개발(R&D) 단계부터 ‘공공성’을 고민해 전세계 건강 형평성 강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라이트펀드 2022년 1차 연구비 지원사업 통합공고

라이트펀드 2022년 1차 연구비 지원사업 통합공고

중저소득국 감염병 대응 위한 백신-치료제-진단기술 R&D 지원 7월 초 ‘2022 RFP 온라인 설명회 진행’ 글로벌헬스기술연구기금 ‘라이트펀드’(대표 김한이)가 중저소득국의 건강 불균형을 초래하는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백신, 치료제, 진단 플랫폼 개발을 위한 ‘제품개발 연구비(Product Development Award, PDA)’와 중저소득국의 디지털헬스 활용 현황과 수요를 파악하는 ‘근거생성연구비(Evidence Generation Award, EGA)’를 지원한다. 이번 공고(Request for Proposal, RFP)는 라이트펀드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불평등, 코로나의 숨겨진 슈퍼 전파자

불평등, 코로나의 숨겨진 슈퍼 전파자

인터뷰: 피터 호테즈 이사 “불평등, 코로나의 숨겨진 슈퍼 전파자” 재단법인 글로벌헬스기술연구기금 라이트펀드 이사 피터 호테즈 교수 2022년 7월 14일 국민일보 개제 “코로나19 엔데믹(감염병의 풍토병화)이란 있을 수 없습니다. 전 세계가 비슷한 수준으로 백신을 접종 못한다면요.” 미국의 열대의학 권위자이자 백신 전문가 피터 호테즈(63) 교수의 목소리는 진지했다. 그와 동료 연구진은 막대한 수익을 낼 수 있는 코로나19 백신을 개발하고도...

라이트펀드, 감염병 신규 연구개발 위해 136억원 추가 지원

라이트펀드, 감염병 신규 연구개발 위해 136억원 추가 지원

감염병 대응을 위한 백신-치료제-진단-디지털 헬스 등 국내 기업의 연구개발 지원 올해 상반기 신규 과제 선정으로 총 32개 연구과제 선정 및 지원 발표 글로벌헬스기술연구기금 ‘라이트펀드’ (대표 김윤빈/RIGHT Fund: Research Investment for Global Health Technology Fund)는 2021년 신규 연구비 지원사업 프로젝트 10개를 선정해 약 136억원의 기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라이트펀드는 개발도상국의 감염병 관련 공중보건 문제 해결의 연구·개발 지원을...

기고: 손명세 라이트펀드 이사장 “팬데믹 속 한국의 의료 기여도 높이려면”

기고: 손명세 라이트펀드 이사장 “팬데믹 속 한국의 의료 기여도 높이려면”

2021년 6월 14일 기고: 손명세 라이트펀드 이사장 “팬데믹 속 한국의 의료 기여도 높이려면” 손명세 글로벌헬스기술연구기금 ‘라이트펀드’ 이사장 한국일보 게재 마이크로니들은 미세한 바늘을 이용해 약물을 혈관이 아닌 피부로 전달한다. 마이크로니들 약물 투여는 통증이 적으며 감염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마이크로니들 기술은 투여 과정에서의 약물 손실을 최소화하며 접종이 용이해 코로나19 백신 공급 부족에 시달리는 개발도상국들의...

백신 R&D, 전인류 접근성-변이바이러스까지 고려한 우선순위 설정 필요하다

백신 R&D, 전인류 접근성-변이바이러스까지 고려한 우선순위 설정 필요하다

라이트펀드 김윤빈 대표, WHO-NIH-게이츠재단 주최 ‘국제백신면역연구포럼’ 패널 참여 글로벌헬스기술연구기금 ‘라이트펀드’ 김윤빈 대표가 25일 세계보건기구(WHO), 미국 국립보건원(NIH), 빌앤멜린다게이츠재단(BMGF)이 공동 주최한 온라인 국제백신면역연구포럼(GVIRF: Global Vaccine and Immunization Research Forum) 2021에 참여해 글로벌 공공재 백신 R&D의 우선순위를 전인류 접근성 및 변이 바이러스 등 감염병 대응 전과정을 고려해 정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을 개진했다. GVIRF는 전 인류의 건강과 웰빙을 위해...

[기고]UN 조달시장 1% 불과한 ‘한국’, 국제공공보건시장에 주목해야

[기고]UN 조달시장 1% 불과한 ‘한국’, 국제공공보건시장에 주목해야

2021년 2월 17일 기고: 김보라 라이트펀드 프로그램 어소시에이트 “UN 조달 시장 1% 불가한 ‘한국’, 국제공공보건시장에 주목해야” 김보라 글로벌헬스기술연구기금 ‘라이트펀드’ 프로그램 어소시에이트 청년의사 & Korea Biomedical Review 게재 우리나라의 국제협력 의제 우선순위에서 국제보건의 위상이 높아지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에서 한국의 우수한 대응 능력에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면서 국제보건 분야에서 우리나라가 리더십을 발휘할 기회가 마련된 까닭이다. 우리나라는...

“감염병 투자는 눈앞 성과보다 미래 재앙 대비 목적”

“감염병 투자는 눈앞 성과보다 미래 재앙 대비 목적”

2021년 1월 21일 인터뷰: 손명세 라이트펀드 이사장 “감염병 투자는 눈앞 성과보다 미래 재앙 대비 목적” 손명세 라이트펀드 이사장 인터뷰 중앙일보 게재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21일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진행하는 나라는 50여개국이다. 여기에는 개도국은 거의 없다. 개도국에게 백신은 그림의 떡이다. 코벡스 퍼실시티가 이 문제를 해결하려고 하지만 백신이 선진국에 빨려들어가고 있어 쉽지 않은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