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main content

라이트재단·유바이오 “아프리카 수막구균 퇴치에 힘 모아…국제 공중보건 증진에 기여”

2024년 11월 19일

수막구균 5가 백신 개발해 접종 계획
치료 늦어지면 치사율 최대 50% 질병
25년 원액 기술이전 29년 현지 공급

김한이(왼쪽부터)라이트재단 대표, 쇼넷 윌슨 바이오백 선임 프로젝트 담당, 백영옥 유바이오로직스 대표, 리차드 고든 SAMRC 국제사업개발국장이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국제보건기술연구기금(라이트재단)과 유바이오로직스(206650)가 아프리카 수막구균 퇴치에 힘을 모은다. 라이트재단은 중저소득국 감염병 예방을 목표로 보건복지부, 빌&멜린다 게이츠 재단,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들의 출연으로 설립된 비영리재단이다. 유바이오로직스는 라이트재단의 지원으로 수막구균 5가 백신을 개발하고 남아프리카공화국 제약사인 바이오백(Biovac)에 기술 이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