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1월 12일
[RIGHT Fund Investment Forum 2020_헬스케어포럼 2020] 카타리나 보헴 FIND 대표 “韓 진단키트, 코로나 대응 주축”
조선비즈 게재
카타리나 보헴 파인드(FIND·혁신진단재단) 대표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키트를 개발하고 생산하는 한국 기업의 역량을 높이 평가했다. 코로나 사태에서 고소득 국가와 달리 중저소득 국가는 진단이 더뎌 그 위험성도 함께 높아지고 있는데, 저렴하면서도 검사 품질이 좋은 한국의 진단 키트로 코로나 확산을 막아내고 있다는 것이다.
보헴 대표는 12일 서울 중구 웨스틴 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2020 헬스케어이노베이션포럼’과 함께 열린 ‘라이트펀드 인베스트먼트 포럼 2020’에서 영상 강연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보헴 대표는 “코로나 사태에 있어 진단 검사는 매우 중요한 부분”이라며 “검사로 감염 여부를 알 수 있어야 환자를 추적해 격리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