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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이라는 하나의 언어로” 18개국 백신 인재, 송도에서 미래를 잇다

18개 중저소득국 백신·바이오의약품 생산인력 41명, 한국서 이론·현장 실습 수료
배양·정제·완제·분석 등 핵심 제조공정 교육…자국 현장 적용 역량 강화
SK바이오사이언스·GC녹십자·유바이오로직스 참여, 기술이전·인력양성·현지 생산 협력 모색

이번 인력양성 사업은 글로벌 바이오의약품 생산인력양성허브(Global Training Hub for Biomanufacturing, GTH-B)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교육은 연세대학교 K-NIBRT사업단이 수행했다.

라이트재단 이민원 대표는 “백신 제조 역량을 지속 가능하게 강화하기 위해서는 전문인력 양성뿐 아니라 교육과정을 통해 구축된 네트워크가 실제 협력으로 이어지는 것이 중요하다”며 “올해 마련한 파트너십 포럼을 통해 교육생과 한국 기업이 직접 소통하고, 각국의 수요와 한국의 경험 및 역량을 연계해 향후 구체적인 협력 기회를 만들어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라이트재단은 앞으로도 ADB와 함께 중저소득국의 백신·바이오 제조 전문인력 양성을 지원하는 한편, 교육을 통해 구축한 국내외 네트워크가 기술이전과 지속 가능한 백신 제조 역량 강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협력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