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을, 쿠웨이트 국가검진 프로그램 위한 공급계약 체결
국제보건기술연구기금(라이트재단)은 노을의 진단기기 마이랩을 2020년부터 지원을 시작했으며, 2026년까지 총 43여억 원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과제명: 모든 종류의 말라리아 원충을 한번에 감별할 수 있는 AI 기반 말라리아 All-in-One 진단 플랫폼 개발)
- 노을의 AI 기반 혈액 및 말라리아 진단 솔루션 마이랩(miLab™) 쿠웨이트 공급 계약 체결
- 올 해 아프리카 베냉, 중미 파나마에 이어 3번째 공공 조달 사업 수주
노을은 쿠웨이트 국가 검진 프로그램에 자사의 AI 기반 혈 액 및 말라리아 진단 솔루션 마이랩(miLab™) 및 카트리지 일체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고 24일 밝혔다.
노을의 이번 계약은 올들어 아프리카 베냉, 중미 파나마에 이어 세번째 공공 조달 사업 수주 다. 계약을 통해 제공되는 노을의 진단 제품은 쿠웨이트 보건부를 통해 국가 말라리아 검진 프로그램에 사용될 예정이다. 연이은 공급 계약 수주, 공공조달사업 진출 등으로 노을의 향 후 전망에 청신호가 켜졌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쿠웨이트는 사우디아라비아, 이라크와 국경을 맞댄 중동 주요국으로 석유 의존형 경제에서 벗어나기 위한 보건의료 개혁과 민간 의료 부문 투자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노을의 이번 계 약은 사우디아라비아에 이어 체결된 중동 두 번째 수출 성과로서, 노을은 중동지역 국가 진 출 레퍼런스 및 노하우를 바탕으로 향후 중동 지역 전체 의료기기 시장 공략을 본격화할 계획이다.